반갑습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스마일게이트 장학회도 어느덧 마지막 회기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금주는 예정 했던 대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2023 펄어비스 채용연계형 여름 인턴십 게임 디자이너 부문에 지원했습니다. EA는 기졸업자에 한해 이력서를 받는지라 대학 3학년인 전 신청이 불가능하네요. EA는 좋은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놓친 셈입니다. 8주차 포트폴리오 정비 및 이력서 제출 무지하게 떨리네요. 오랜 기간 준비 해왔던 터라 설렘 반, 두려움 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회고와 업계에 진입해서 하고싶은 일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게임 제작에 대한 꿈은 상당히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습니다. 이에 관한 제 첫 기억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랑 둘이 얼린 주시쿨 200원주고 나무막대로 박박..